국세청이 올해도 부동산 관련 탈세에 대한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. 특히 편법 증여로 세금을 내지 않고 부동산을 사들이는 등 ‘부모찬스’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. 4일 세무 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1분기 중 편법 증여로 세금을 내지 않고 고가 부동산을 사들인 연소자 등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 상황을 공개할 계획이다.
국세청은 지난해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(특조단)을 꾸려 세 차례에 걸쳐 총 828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. 1차 조사 때는 3기 신도시 예정지구 6개 지역(남양주 왕숙·하남 교산·인천 계양·고양 창릉·부천 대장·광명 시흥) 토지 취득 자금 출처가 의심스러운 사례를 주로 들..........